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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 35부,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칠 남매의 집,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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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7남매의 집

방송 시간은 2016년 6월 15일 수요일 저녁 7시 35분
연출 신동신 / 작가 임미랑

지금 우리 세대의 청년들은 포기합니다.
결혼, 연애, 출산을 그리고 취업, 주택, 인간관계, 희망까지 포기한 젊은이들의 사연
우리는 그들을 ‘3포 세대’를 넘어선 ‘7포 세대’라 고 칭합니다.

하지만 7남매를 낳아 키우며 행복을 선언한 젊은 부부가 있다고 합니다.
장소는 지리산 기슭에서 ‘게으른 농사법’을 하며
‘무심한 교육’ 으로 7남매를 키우는
한경민(37), 박지연(39)씨 부부.
그들의 행복은 무엇이며 7남매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지 소개합니다.
 
우리는 일곱이다

둘도 아닌 셋도 아닌 무려 칠남매.
전라남도 구례에 사는 한경민(37), 박지연(39)씨 부부는
놀라운건 5남매에 이어 곧 쌍둥이까지 출산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교육 철학는 “아이들에게 ‘집중된 교육’은 필요하지 않다.
아이가 가진 본연의 성격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조력자’만 만난다면
아이들은 스스로 행복을 찾아간다”고 전합니다.
경민씨는 땅농사 또한 자식농사처럼, ‘집중된 관리’없이
적은 참견으로 작물의 성장을 유도한다고 전합니다.
저출산, 사교육 과잉의 현실 속에서 7남매를 낳고
자연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청개구리’부부.
이들의 ‘게으른 농사법’과 ‘무심한 교육법’이란 무엇인지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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