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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미스터 나이팅게일, 남자 간호사


방송시간 2016년 06월 19일(일) 오후 10:40


미스터 나이팅게일

한국의 간호사는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간호사되는건 쉽지 않았던 시절. 1962년 최초의 남자 간호사가 등장하며 성 벽의 경계를 넘어선 백의의 전사들은 점차 늘어났다.

지난 2016년 2월, 남자 간호사가 1만 명이 되었다. 전국의 200여 개 간호대학에서는 10명에 1명꼴로 남학생이 있으며 남자 간호사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전국 간호사 35만여 명 중 남자 간호사는 3%입니다. 직업 성비에서 한 비율이 5%만 도달하면 성별의 경계가 없어졌다는데, 간호사 도 남녀를 구분 짓지 않을 날이 곧 다가옵니다. 하지만 아직은 여성이 다수인 직업입니다. 이번 방송편에는 남자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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